접슐랭

오랜만에 지인 추천으로 신사 고기집을 방문했다.  우천식육식당 신사 https://naver.me/xI2RH3h0가게는 코너에 위치하지만, 넓은 편은 아니다.  밑반찬은 노말한 편.  겉절이 무침은 소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용으로 최적의 간.  주문한 메뉴는 등심, 안심, 특수부위.  이 가게는 에이징을 하진 않지만,  육즙 보호를 위해 주문을 받고나서 고기를 썰어주신다.  더불어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심.  고기는 전반적으로 감칠맛은 없지만,  육즙 보관이 잘되 육향이 잘 담겨 있다.  된장찌개는 필자가 선호하는 꾸덕하고, 진한 맛은 아니다.  하지만, 적당히 담백하니,  고기와 곁들여 먹기 딱 좋다.    아쉽게도 일찍 방문한 지라,  육사시미를 못 먹어본 것이 아쉽다.  전체적으로 신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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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에 이어 그 다음날까지도 날씨가 우중충하다. 이런 날은 원형 스텐 테이블(실내포차 style)에 앉아서 먹는 곱창 & 소주가 그립다.  그래서 찾은 효창공원 야채곱장 맛집. 용호야채곱창용호야채곱창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71길 70#야곱 #효창공원맛집 #용호야채곱창   효창공원역에서 도보로 2분컷이면 도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레트로한 느낌이 나는 가게이다. ** 왜 야채곱창집에는 벽면에 낙서가 많을까?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주말엔 웨이팅이 좀 있을 것 같다. !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길(영업시간 오후 3시 ~ 10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9시 45분)모든 요리가 조리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연기와 냄새가 심하진 않다. 테이블에서 고기를 굽는 다른 곱창집은 긴 환풍 배관(?)을 피해..

유명한 콩국수 맛집을 방문했다.  한때 재벌들도 방문했다던 진주회관. https://naver.me/G0fJYnEO시청역 8번출구에서 도보 4분컷.  콩국수로 워낙 유명해서, 이 집의 콩국수 가격이  바뀔 때마다 뉴스에 보도 될 정도다.  이 날은 간단히 삼겹살, 콩국수를 주문했다. 삼겹살은 특별할 건 없지만, 준수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드디어 나온 시그니처 콩국수.  놀라지 마시라, 콩국수 1그릇 가격이 16,000원!!!! 콩국수에 애착이 많은 필자.  일단 가격에 한번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란다. 진한 콩국수가 이빨에 끼지 않을 정도로 그 알갱이가 작다.  콩국수는 진함을 강조하면 콩비린내를 신경써야 하고,  라이트함을 강조하면 콩 자체의 담백함을 잃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그 중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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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맛집 신팡이를 재방문했다.  https://naver.me/FWfgpeikhttps://blog.naver.com/matzipreal/223403013556근 한달 사이에 부쩍 핫해진 곳.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낮술 먹기도 좋은 곳이다. 이 날 주문한 메뉴는 모듬, 갈매기살.  손님이 없는 5시 방문이라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 주신다.  이 가게의 매력 중 하나는 소스가 다양하게 제공된다는 것.  와사비부터 명란까지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다.  불판이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고기와 그외 야채 및 반찬류를 구워 먹기 편리하다.  모듬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수준.  갈매기살은 나름 인상적이다.  갈매기살은 대파 기둥(?)에 감싸져 나오는 것이 재미있다.  사진 상태로 굽기 시작하면, 고기는 익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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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슐랭 가이드 - 2024년 5월호 ​ ​ ​ ​ 신규 상장 ​ 만족오향족발 시청점 <a href="http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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