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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슐랭 후기] 용산 돌판장 추천해요

접대, 데이트 코스로 가기 좋은 식당을 방문했다.  돌판장 https://naver.me/Gl7gsSOQ삼각지역 4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컷.  주차공간은 가게에는 없고,  삼각지 베르디움 지하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식당에서 1시간 무료 쿠폰을 발급해 주며,  1시간 이후로 20분당 1,000원이다.  가게는 요즘 트렌드인 주택을 개조한 건물이다.  1~2층으로 구성되며, 2층이 좀 더 여유로운 구조다.  테이블간 간격이 넓고, 테이블 수가 적어,  사실상 개별룸에 가깝다. 네이버 예약으로 방문시,  친절하게 테이블에 이름을 표기해 준다.  주문한 메뉴는 양념장어 2인분, 된장술밥.  기본찬 구성은 특이할만한 점은 없다.  장어가 나오기까지 소요시간은 약 10분.  먼저 나온 양념장어.  버섯, 채소..

맛집 2024.10.12

[접슐랭 후기] 굴다리식당 공덕

전통의 맛집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맛집 바로 공덕의 유명한 굴다리 식당.  https://naver.me/GIqttAgY가겍는 공덕역에서 도보 3분컷.  대로변에 위치한 곳이 본관, 별관은 뒷편 다른 골목에 위치한다.  주문한 메뉴는 제육볶음. 계란말이.  제육볶음 12,000원, 계란말이 10,000원으로 평범한 가격 수준.  밑반찬과 함께 1인당 1명씩 김치찌개가 제공된다.  김치찌개는 신김치 베이스라 분명 호불호가 갈린다.  다른 밑반찬은 평범하다.  계란말이도 평범한 수준으로 특색은 없다.  이 집의 제육은 천지식당의 제육과 사뭇 다르다.  닭볶음탕소스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단 맛에  감칠맛이 좋다.  고기도 두툼하고, 껍데기 부분까지 있어  식감도 살아 있는 편. 장기간 외국에 있거나, 출장이..

맛집 2024.10.10

[접슐랭 방문 후기] 마포역전회관 추천!

마포의 터줏대감 접대 맛집,  역전회관을 찾았다.  이 날은 일본에서 손님이 온 만큼,  조용하고, 나름 정갈한 식당을 가야했던 날.  고기나 회말고 다른 한식을 선호하는 손님이라면 그것도 위치상 마포가 좋다면,  조선초가한끼 ( https://naver.me/5cTA2TSt ) 또는 역전회관이 무난한 편이다.  최근에 톰 크루즈 방문해서 다시 핫해지긴 했지만,  원래부터 마포의 접대 맛집으로 유명한 곳.  주차는 옆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역전회관 마포본점 https://naver.me/G9tP49OH이 날 주문한 메뉴는 인생역전 상차림으로 139,000원 바싹불고기, 산낙지구이, 보쌈, 선지술국의 구성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특히 바싹불고기는  이 집의 시그니처로 1929년도부터 ..

맛집 2024.10.08

[접슐랭 방문 후기] 물레길식당 두물머리

두물머리 맛집을 방문해 보았다.  물레길식당 https://naver.me/IFgHHIDS두물머리 메인 스팟과의 거리는 차로 4분거리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다.   내부 식당은 여러 식자재들이 널려 있어, 어지럽다.  주문한 메뉴는 강된장, 떡갈비.  밑반찬들은 간이 약하고 지극히 평범한데,  콩나물국은 매우 실망스럽다.  콩나물의 비린내를 그대로 품고 있어,  거북할 정도.  떡갈비도 아이들이 먹어도 간을 전혀 못 느낄 정도이고, 식감도 퍽퍽한 편이라 배고픈 상태의 아이들도 선호하지 않았다.  우렁된장도 3인치고는 양이 매우 적고, 간도 전혀 특생이 없다.  다른 리뷰를 보면 집밥맛이 난다는  의견들이 많은 데, 집밥만의 건강한 맛, 담백한 맛도 없다.   차라리 두물머리핫도그가 생각날 정도로 평점과 ..

맛집 2024.10.07

[접슐랭 방문 후기] 신복촌 여의도

여의도 해산물 맛집을 방문해 보았다.  오마카세 코스식으로 여의도 중앙빌딩 2층에 위치.  신복촌 https://naver.me/FRcQInMj여의도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컷으로 꽤 거리가 있다.  주문한 코스는 주인맘코스.  기본찬으로는 콩볶음, 도토리묵, 백김치가 나온다.  맛은 평범한 편.  이어 나온 해산물.  양은 적으나, 상태가 신선해 에피타이저로 좋았다.  특히 낙지의 신선도는 수준급.  메인으로 나온 회는 실망스럽다.  회의 윤기도 없고, 퍽퍽해서 먹으면 부스러지는 식감.  이어 나온 오징어, 옥수수전도 일반적인 맛. 문어숙회코스지만, 문어대신 소라숙회가 나왔다.  주인맘대로 코스라는 이름다웠다. 이어 나온 생선구이도 퍼석한 상태인 것은 마찬가지.   마지막은 우럭탕은 그래도 수준..

맛집 202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