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리뷰, 평점보다 웨이팅 여부가 맛집 판단 기준이다. 교통의 성지 왕십리. 거기서도 웨이팅 고기집을 방문했다. 방문 시간은 토요일 오후 4시. 웨이팅없이 입장했다. 고기를 품다 본점 https://naver.me/xNLZyGhh내부는 9개의 테이블로 넓지 않다. 에이징 공간이 별도로 있고,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된 스타일. 주문한 메뉴는 고품스페셜, 된장술밥 밑반찬 중에서는 표고와사비 장이 특이하다. 표고향 + 와사비의 깔끔함이 돋보인다. 순두부찌개, 파절이는 노말한 수준. 불판이 특이한 데, 숯 위에 불판 2개를 얹은 구조다. 통상 숯은 연탄보다 화력이 세지만, 연탄처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려운 데, 이 집의 숯은 크기가 작은 숯으로 그 불규칙함을 덜어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