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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삼 맛집 - 나리의 집 솔직 후기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5 이태원역, 한강진역 사이에 위치한 나리의 집. https://naver.me/FARckAOB 지인 추천으로 방문해 봤다. 식당은 냉삼집과 같은 구조지만, 좌석이 30석은 되 보일 만큼 규모가 컸다. 방문시각은 평일 6시 정각. 빈 테이블이 1개 밖에 안 남았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가격도 150g에 15,000원. 필자의 냉삼 원픽 맛집인 한도삼겹살도 170g에 12,000원인데, 이 곳의 가격은 ㅎㄷㄷ하다. 심지어 고기도 얇고, 냉동상태가 한도삼겹살을 따라 오지 못한다. 급속 냉동이 안되서 고기가 익음과 동시에 세포질의 하얀 액체가 나온다. 세포질이 깨진 만큼 육즙 보관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 기본찬은 오히려 한도삼겹살에 비해 종류가 많고, 맛도 좋은 편. 특히 ..

맛집 2023.12.13

키즈풀빌라 - 엄마의 행복 추천해요

엄마의 행복 https://naver.me/FcuYoSW4 경기도 가평군 상면 청군로 403 가평군 상면 덕현리 409-10번지 입니다. 켄싱턴 리조트 근처입니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녹수계곡로 13-1 (덕현리) 지난 주 더블 부킹으로 덕분(?)으로 키즈풀빌라를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이용하게 되었다. 12월 비수기 주말 1박 비용은 45만원 숙박 비용에 10만원 추가 [온수풀, 전기그릴, 인원 1명 추가비(3명이 기준)] 해서 토탈 55만원. 야놀자포인트 18만원을 사용해서 실제 지급한 비용은 37만원. 온수풀은 대부분 10만원 받지만, 이 빌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이용 당일 실방문 체크 전화 및 예상 도착시간 확인차 친절히 전화까지 주신다. 풀빌라 가장 근처 편의점은 CU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간단한 스..

여행 2023.12.12

속보 - 김하성 폭행사건 전말 드러나

https://www.msn.com/ko-kr/sports/other/%EA%B9%80%ED%95%98%EC%84%B1-%ED%9B%84%EB%B0%B0-%EC%9E%84%ED%98%9C%EB%8F%99%EA%B3%BC-%ED%8F%AD%ED%96%89-%ED%98%91%EB%B0%95-%EA%B3%B5%EB%B0%A9-%EC%B6%A9%EA%B2%A9-%EC%A0%84%EB%A7%90-%EB%93%9C%EB%9F%AC%EB%82%AC%EB%8B%A4-%EC%B9%B4%ED%86%A1/ar-AA1liRen?ocid=msedgntp&pc=SMTS&cvid=3ec40d71f8c549aaa6c2e9a6e80f54ce&ei=9 김하성, 후배 임혜동과 폭행·협박 공방…충격 전말 드러났다 (+카톡)김하성과 임혜동의..

핫이슈 2023.12.11

가평 쁘띠프랑스 솔직 후기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가평의 오래된 관광 명소 쁘띠프랑스. 청평, 가평은 유독 다른 지역에 비해 임팩트 있는 관광지가 없다. 10여년 전 최초에 방문했을 때만 해도, 신선한 방식으로 세워진 명소로 유명했으나, 지금은 달랐다. 먼저 가격. 프랑스 마을 도는 데에만 할인없이 대인12,000원, 어린이 10,000원이다. 크기는 여수 독일마을 보다 못하고, 폐업을 고민해 봤을 법할 노후된 시설임에도 말이다. 시설의 노후도를 보면, 생기고 나서 제대로 된 보수를 안 한 듯 하다. 천막들은 녹슬었고, 가구, 동상들도 칠이 벗겨지거나, 부러지고, 심지어 구멍난 것들 도 허다하다. 그나마 스테이지에서 했던 공연은 볼만했지만, 이 날 충격적이었던 건 음식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 음식 수준이 ..

여행 2023.12.11

난 오늘 3번 죽을 뻔 했다.

난 오늘 3번 죽을 뻔 했다. 먼저, 필자는 작은 아버지, 큰 삼촌이 택시 기사를 하셨었다. 성실하게 운전, 가정을 일구시는 두 분을 보며, 택시에 대한 악 감정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출근 시간인 8시, 급하게 아이들을 등원, 등교 시키고 나니, 출근이 빠듯했다. 급하게 택시 정거장에 대기 중인 택시를 잡고 행선지를 얘기했다. 택시 기사님은 승낙하셨고, 그렇게 문제의 택시에 올랐다. 9시부터 거래처 미팅이라 동 선은 도심 -> 강변 북로 -> 공덕역이었다. 택시에 탄 지 30초 됐을 까,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길 기다렸다. 필자도 핸드폰으로 거래처와 연락 중이어서, 뒷 차의 빵 소리를 듣고 알아차렸다. 신호가 바뀌고 우회전을 할 차례. 택시는 움직이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기사님이 주무..

핫이슈 202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