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수 https://naver.me/5Ti5gtW2 옥수동에서 정말 드문 와인바를 찾았다. 영업시간은 17시 ~ 24시까지이나, 테이블 수가 적어, 캐치테이블 예약이 필수다. (보증금 4만원) (보증금은 실방문 계산시, 전액 환불된다) 이 날 필자도 3주 전 예약을 했지만, 사람이 많은 관계로 테이블이 아닌 바 식 자리로 배정받았다. 참고로, 가게는 옥수역에서 도보로 5분 컷이지만, 언덕의 경사가 상당하다. 4층 빌딩에 1층이지만, 약간 반지하로 봐도 무방할 정도의 낮은 높이. 와인바이니 만큼, 인테리어가 참 이쁜 곳이다. 가게가 협소하지만, 또 좁은 만큼 아늑한 분위기를 준다. 연인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지만, 옆 테이블과의 간격이 넓지 않아 큰 소음을 낼 수 없는 분위기다. 메뉴와 와인 리스트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