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슐랭

필자가 선호하는 방콕 터미널 21은 편리한 대중 교통, 맛집, 쇼핑 공간이 함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인기가 많은 곳이니 만큼 맛집들의 가격은 다소 비싼 편.  이 곳에서 가성비 좋은 태국식 맛집을 발견했다.  See Fah Terminal 21 Asoke https://maps.app.goo.gl/hyZsdbigGEmqeurQ7매장은 다른 곳에 비해 다소 협소하고,  메뉴도 태국식의 대표 메뉴 몇가지가 전부.  하지만, 눈에 띄게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은 좋은 편.  주문한 메뉴는 파타이, 라임슬러시, 두리안아이스크림 + 스티키 라이스.  라임 슬러시와 아이스크림은 특이할만 메뉴는 아니다.  시중 마트에서 파는 제품의 조합이니, 당연하다.  파타이는 양은 다소 적지만, 맛이 나쁘지 않다.  생각보다..

Hirohttps://maps.app.goo.gl/rpUgNBbU2qLwRjJG6 주문한 메뉴는냉우동,우니스시,고등어회  냉우동은 찰지고 쫄깃하다.  모밀소스 간도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하다.  필요시 와사비 투입 필요.  추천받은 우니스시도 맛있다.  비린내를 소스로 잡고  특유의 향이 뒤에 남는다. 전체적으로 면발관리와 음식 간조절을 잘하는 집.  달거나,  맵거나,  짜거나  하지 않고 중도를 걷는다. 궁금해진 필자는 사바사시미(고등어회)를 주문해봤다. 고등어회는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심해 그 집의 회 맛을 판단하기 좋은 요리다.  결과는 성공.  비린내가 적당하고,  고등어 특유의 어향이 훌륭하다. 수준 높은 쉐프가 운영하는 집.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는 이유가 있다.

https://maps.app.goo.gl/CFnXLoF3jeAkQWJe6 레 라오 · 65 Phahon Yothin 7, Phaya Thai, Bangkok 10400 태국★★★★☆ · 태국 음식점www.google.co.kr  65 Phahon Yothin 7, Phaya Thai, Bangkok 10400 태국 예약없이 바로 입장가능. (오후 3시) 총알오징어, 모닝글로리, 파타이, 포크밸리, 레몬소다를 주문. 한국사람 정말 많다. 총알오징어, 파타이 강력 추천한다. 총알오징어는 안이 꽉차 식감이 좋고 고소하다. 여기에 이 집 특유 맵짠 소스가 감칠맛을 더해준다. 파타이는 면이 쫄깃하며 간이 적당함.  모닝글로리는 오일이 과하고, 식감도 떨어짐. 포크밸리는 평범한 삼겹살튀김. 전체적으로 가게는 직원..

Fin.

깝카우 깝쁠라 터미널 21 KUYB KAO KUB PLA https://g.co/kgs/Uw5Uqvf오랜만에 방문한 방콕 도착비자가 없어져 수속이 짧아졌다.  언제나 그렇듯 Terminal 21 Grande Centre Point Hotel로 향했다.  참고로 이 호텔은 코로라 기간에도 검사를 위해 의료진들이 상주했을 만큼 방콕에서도 손꼽히는 호텔.  아속역에 위치하여 교통도 편리하거니와 바로 건너편에 유흥의 성지 카우보이 스트리트.  다른 건너편에는 코리아 타운이 있어, 한국인으로서는 최적의 입지.  거기다 터미널21이라는 큰 쇼핑몰, 먹거리 몰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날은 석가탄신일 휴무인 관계로 모든 가게, 편의점에서 알콜을 판매하지 않았지만,  다행히(?) 길거리음식 팝업스토어가 열려,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