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골 https://naver.me/5uxcCNiu 요즘 부쩍 핫해진 용리단길. 일식, 서양식 맛집들이 유난히 많이 모여 있다. 가게는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컷.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 가게의 메인은 참치. 사실 10여년 전부터 무한리필 참치집을 필두로 빠르게 사라졌던 참치회. 필자도 참치회를 먹어 본지 참 오래 됐다. 이 가게는 여느 참치집과 달리, 양보다 맛에 집중한 컨셉이라, 부담없이 먹기 좋은 집이라고 하기에 방문해 보았다. 주문한 메뉴는 오도로, 광어+연어, 특미초밥. 오뎅국이 기본찬으로 나오는 데, 맛이 나쁘지 않다. 간이 세지 않아, 참치의 느끼함이 올라올 때 한번씩 떠 먹기 좋다. 참치는 통상 4가지 그레이드가 있다. 블루핀(참다랑어), 빅아이(눈다랑어), 옐로우핀(황다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