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에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고 싶어졌다. 지나다니며 봤던 이자카야 미카,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이 곳이 떠올랐다. 옥수역에서 찾아간다고 하면, 옥수역 7번출구에서 리버젠 아파트 방향으로 5분.거리는 멀지 않으나, 언덕 끝까지 올라가야 해서 꽤나 힘이 든다. 시원한 생맥주가 시급하다. 미카 옥수점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 222 1층#옥수동 #이자카야 #미카 #동네친구 #안주맛집 #숯불꼬치구이 입구에서부터 이자카야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대감이 증폭된다. 입구계단을 내려가면 반지하(?)라 창문이 없고 생각보다 홀이 좁아서 답답한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늦은 시간 동네친구와 조용한 분위기에서 한잔 하려고 찾았다면 Perfact!미카는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방문한 날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