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맛집 신팡이를 재방문했다. https://naver.me/FWfgpeikhttps://blog.naver.com/matzipreal/223403013556근 한달 사이에 부쩍 핫해진 곳.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낮술 먹기도 좋은 곳이다. 이 날 주문한 메뉴는 모듬, 갈매기살. 손님이 없는 5시 방문이라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 주신다. 이 가게의 매력 중 하나는 소스가 다양하게 제공된다는 것. 와사비부터 명란까지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다. 불판이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고기와 그외 야채 및 반찬류를 구워 먹기 편리하다. 모듬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수준. 갈매기살은 나름 인상적이다. 갈매기살은 대파 기둥(?)에 감싸져 나오는 것이 재미있다. 사진 상태로 굽기 시작하면, 고기는 익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