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 코로나 시절 낮 술자리가 필요했던 때. 우연히 발견했다. 영덕회식당 – 막회, 과메기 https://naver.me/5WcBBZ6O 위치는 충무로. 영화의 본고장이라 문서, 실크 인쇄 집이 많은 공업사 밀집 지역. 아래의 간판을 봐도 이것이 식당인지, 함바집인지 헷갈린다. 요즘은 좀 알려져서, 6시 정도 되면 저렇게 노상에 자리를 깐다. 메뉴는 단촐하다. 막회, 과메기, 문어숙회 필자는 막회, 과메기 순으로 추천한다. 곧 막회가 시그니처란 얘기... 식당 안 테이블은 3개가 전부. 아주머니들이 앉는 방 문 앞쪽 테이블은 못 앉게 한다. 본인들이 앉아서 쉬는 공간이기 때문. 어렵사리 일행을 먼저 보내,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밖에서는 비추다. 막회를 시키면 콩나물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