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리 https://naver.me/GxOROOSU 요즘 부쩍 핫해진 약수. 그 중에서도 6시가 넘으면 대기가 많다던 곱창 맛집을 찾았다. 가게는 약수역에서 도보 1분 컷. 숨은 맛집인 우성갈비 바로 옆에 위치한다. 입장시간은 5시. 필자 일행이 첫 손님으로 보였다. 요즘 유행하는 깔끔한 컨셉의 곱창 가게는 분명 아니다. 바닥이 미끄럽고, 여기저기 널려 있는 식자재도 산만하다. 가격은 평균 수준. 그래도 번화가인 종로, 마포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이 날 주문한 메뉴는 모듬과 특양. 기본찬으로 간, 천엽이 제공되나, 추천할 만한 기본찬은 아니다. (맛과 상태가 준수하지 않음)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과연 맛집으로 추천할 만한 곳인지 의구심이 들 때.. 필자의 의심을 단박에 해소시키는 상당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