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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근처에 남도 음식 맛집을 발견했다.
초당
https://naver.me/FRLSKOpI
가게는 동대문역에서 도보3분컷에 위치.
전형적인 노포 분위기이며,
코키지는 별도 2만원을 받는다.
가게 안은 7테이블이 전부이며, 예약도 가능하다.
생각보다 소음이 적은 편.
밑반찬으로 꼬막이 제공되는 것이 특이하다.
반찬들의 맛은 평범한 편.
민어회는 특성상 시가에 따라 바뀌지만
7~11만원 수준이다.
가격은 센 편이나, 퀄리티가 좋다.
탄력이 좋으며, 비린내, 잡내가 적어 먹기 좋다.
노포가 주는 감성, 퀄리티 좋은 회에
사장님 또한 친절해 가벼운 접대자리나
소규모 회식하기 좋은 장소다.
추천한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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