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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가게를 방문했다.
홍지로스 본점
https://naver.me/FSwoif0z
6시가 넘으면 웨이팅이라고 해서
이른 시각 도착.
가게 내부는 여느 대포집과 다를 바 없는 구조.
하지만 소음이 매우 심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다.
밑반찬도 특이한건 없으나,
김치를 구이용으로 제공해 주는 점,
에피타이저로 스프가
나오는 점은 특징있다.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라고 하는 생갈비.
가브리살+갈비살 부위로 갈비뼈에
말아서 나오는 구조다.
불판은 다른 고기집에 비해 특이하게
가운데 쪽에만 구멍있고,
철판의 열기로
고기를 굽는다.
단, 철판의 위생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까만 것이 신경쓰인다.
고기는 일반적이다.
당연히 가브리살+갈비 부위로
일반 갈비살보다 쫀득하다.
하지만, 갈비살 특유의 육향은
더 줄어 들었다.
장, 단점이 명확한 요리.
요즘 트기 쫀득살, 꼬들살 등 식감 위주의
신메뉴들이 많은 상황 속에서
개성은 보이지 않는다.
재방문의사 없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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