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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해산물 맛집을 방문해 보았다.
오마카세 코스식으로 여의도 중앙빌딩 2층에 위치.
신복촌
https://naver.me/FRcQInMj
여의도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컷으로 꽤 거리가 있다.
주문한 코스는 주인맘코스.
기본찬으로는
콩볶음, 도토리묵, 백김치가 나온다.
맛은 평범한 편.
이어 나온 해산물.
양은 적으나,
상태가 신선해 에피타이저로 좋았다.
특히 낙지의 신선도는 수준급.
메인으로 나온
회는 실망스럽다.
회의 윤기도 없고,
퍽퍽해서 먹으면 부스러지는 식감.
이어 나온 오징어, 옥수수전도 일반적인 맛.
문어숙회코스지만,
문어대신 소라숙회가 나왔다.
주인맘대로 코스라는 이름다웠다.
이어 나온 생선구이도
퍼석한 상태인 것은 마찬가지.
마지막은 우럭탕은
그래도 수준급이었다.
육수의 간도 적절해서,
담백하고 개운했다.
전체적으로 자리가 좁고,
메인 회의 상태도 실망스럽지만,
우럭탕 하나만큼은 추천한다.
여의도라는 고물가 지역에서
조용히 저가의 식사를 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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