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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카우 깝쁠라 터미널 21
KUYB KAO KUB PLA
https://g.co/kgs/Uw5Uqvf
오랜만에 방문한 방콕
도착비자가 없어져 수속이 짧아졌다.
언제나 그렇듯
Terminal 21 Grande Centre Point Hotel로 향했다.
참고로 이 호텔은 코로라 기간에도
검사를 위해 의료진들이 상주했을 만큼
방콕에서도 손꼽히는 호텔.
아속역에 위치하여 교통도 편리하거니와
바로 건너편에 유흥의 성지 카우보이 스트리트.
다른 건너편에는 코리아 타운이 있어,
한국인으로서는 최적의 입지.
거기다 터미널21이라는 큰 쇼핑몰,
먹거리 몰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날은 석가탄신일 휴무인 관계로 모든 가게,
편의점에서 알콜을 판매하지 않았지만,
다행히(?) 길거리음식 팝업스토어가 열려, 흥미로웠다.
이 날 방문한 곳은 호텔로부터
추천받은 태국식 레스토랑
5층에 위치하여, 전망도 좋다.
주문한 메뉴는
파타이,
쏨땀,
모닝글로리,
라임아이스티.
먼저 나온 모닝글로리는
다소 기름이 많은 편이지만,
재료가 신선하고 식감이 질기지 않아 먹기 좋다.
쏨땀은 식감이 다소 거칠지만,
맵기만 하지 않고,
매운 소스가 식감의 신선함을 잘 살리고 있다.
파타이는 평범한 편이나,
간이 적당해서 먹기 좋다.
라임아이스티를 한모금씩 먹으며.
만끽하는 방콕에서의 여유.
이 날도 온도가 34도일 정도로 덥지만,
터미널21이 주는 안락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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